일상 기록

좋아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세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남동을 갔다. 근데 결국 늦게가서 못샀다.... 입맛도 없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이른 저녁에 가서 사람들도 많이 없고 좋았다. 근데 맛집이구나 했던게 우리가 들어 오자 마자 사람들 계속 옴..!! 입구쪽도 다 창이고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어서 햇빛이 잘 드는 문쪽에 앉았다. 가게 인테리어도 베트남 감성 뿜뿜 - 양지 쌀국수 : 11,000원 - 새우볶음밥 : 11,000원 그릇도 베트남 감성 그자체 근데 아쉬웠던 점은 쌀국수에 숙주가 없는게 아쉬웠다. 그리고.. 양파절임이 없는 것도 아쉬웠다.... 양파절임과 숙주 맛으로 먹는 사람인데 .. 볶음밥은 고슬고슬하니 맛있었다. 쉬워보이는데 집에서 하면 왜 이런 맛이 안 날까..!??! ..

에그타르트에 빠져 지냈을 때 홍대를 놀러 갔다. 에그타르트 맛집을 안 찾아볼 수 없었음. 코메아벨렘이 유명하길래 가봤다 내부는 엄청 작다. 맛집에 향기가 느껴짐 좁은 내부 + 에그타르트 원툴(중요) + 웨이팅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에그타르트가 옆에 난로로 계속 따듯하게 유지되고 뒤 오븐에서 계속 구워지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파이가 바삭한 에그타르트를 좋아한다 하나에 2,200원! 가성비 굿👍 음료도 팔고 있었음. 계란 특유 비린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금 나서 별 4개 했다.ㅠㅠㅠ 하지만 가성비 좋음!!!!! 가게 지나갈 일 있으면 사 먹을 듯! 맛 : ⭐️⭐️⭐️⭐️ 재방문의사 : ⭐️⭐️⭐️⭐️⭐️

첫 양고기를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절 대! ㅋㅋ 걍 소고기 같은 느낌임 이 간장소스 아주 맛있 이렇게 직접 구워주시는데 너무 좋음.. 같이 먹는 야채들 (토마토, 숙주, 버섯 등) 존맛 고기 먹을 때 밥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밥 시켰는데 이렇게 김도 같이 주심 김 + 고기 + 밥 + 간장 소스 = 존맛 라무진 또 가야지.. 고기 먹고 싶은데 소고기는 비싸고 돼지는 질렸을 때 양고기를 먹어주면 딱임 맛 : ⭐️⭐️⭐️⭐️⭐️⭐️ 재방문의사 : ⭐️⭐️⭐️⭐️⭐️

초밥 정말 좋아하는 사람 ~ 초밥집 검색하다가 리뷰가 좋고 싸길래 방문해 봤다. 꼼꼼히 찍어온 메뉴판 😎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간장베이스여서 좋았다. (요거트 별로!) 청화초밥 시키면 미니 모밀을 준다. (겨울에는 우동을 준다고 한다) 모밀이 안 맛있을 수가 없죠 ㅎ 15,000원인데 구성이 나름 알참!! 서비스로 주심.. 진짜 가성비 좋지 않나요,,😭 그리고 하나같이 다 맛있음 꽁치조림 먹기 전에 못 찍었는데 밥 한 공기 뚝딱임... 잠심에서 초밥 먹고 싶으면 무조건 여기 갈듯👍👍👍 맛 : ⭐️⭐️⭐️⭐️⭐️ 재방문 의사 : ⭐️⭐️⭐️⭐️⭐️⭐️

처음 가는 카페가 크림라떼를 팔면 항상 크림라떼를 먹는다 크림 너무조아 .. 대표 메뉴들에 거의 크림이 들어가는 카페였다 주말 3-4시에 갔는데 웨이팅을 조금 했다 명단에 이름 적고 앞에서 한 10-20분 기다리고 들어갔음 ! 기다리면서 송찬범커피 안내판을 보고 이게 대표메뉴구나 하고 이거먹어야지 했다 짠.. 송찬범커피와 딸기라떼를 시켰다 충격.. 송찬범커피는 그냥 라떼였음..ㅋㅋㅋㅋ 찬범슈페너를 시켰어야 했다..!ㅋ큐ㅠ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딸기라떼 위에 올라간 크림을 커피로 옮겨서 먹었다 ㅋㅋㅋㅋㅋ 정말 크림이 진~~~~짜 많아서 오히려 이렇게 먹은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크림도 부드럽지만 꾸덕한 느낌! 맛있었다 ㅎㅎ 커피과자도 같이 주심! 가게도 이쁘고 친절하시고 좋았다 맛 : ⭐️⭐️⭐️..

베이글이 엄청 유행하더니 이제 프레첼인가... 하면서 가봤음 웨이팅이 있는 카페 같았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갔고 얼마 안 가서 바로 줄이 생겼음 근데 따로 이름을 적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줄 서서 기다리는거 같았음.. 예쁜 프레첼.. 시나몬이랑 버터페퍼, 바닐라 빈 라떼랑 아아 시켰는데 버터페퍼가 시그니처같았다 바로바로 팔렸음! 주의할 점이 버터페퍼가 크림처럼 생겼지만 그냥 버터임 크림 같은 맛을 기대하면 ㄴㄴ.. 시나몬은 데워주셔서 버터페퍼 먼저 먹음..ㅎ 커피는 그저 그랬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 벽에 달린 귀여운 프레첼 장식까지.. 사람이 많고.. 시끄럽고.. 자리는 좁고.. 가게는 막 넓진 않고.. 근데 인테리어와 프레첼은 이쁨. 커피랑 프레첼 같이 먹으니 좋았다 맛 : ⭐️⭐️⭐️⭐️ 인테리..

송리단길 다니다 보면 항상 대기가 많아서 궁금했던 곳을 드디어 갔다!!!! 주말 5시쯤 갔는데 웨이팅을 40-50분 하고 들어갔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어서 괜찮았다. 대기는 따로 테이블링이 없었고 종이에 적는 방식.. 그리고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 방식.. 밑반찬! 그리고 서비스 순두부찌개..😆 고기도 고긴데 순두부찌개 맛집임 ;; 순두부찌개 존맛.. 알등심 2인분 1인분에 160g, 17,000원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신다.. 고기 먹을 때 밥 없으면 안 되는 사람.. 밥이 여기는 표고버섯 밥인가 그랬음. 철판볶음밥 시켰다. 7,000원 비싸고.. 맛은 그저 그랬다.. ㅎ 맛 : ⭐️⭐️⭐️⭐️⭐️ (웨이팅 한시간이상 기다릴 정도는 아닌........) 재방문의사 : ⭐️⭐️⭐️⭐️ (너무너무 시..

조개도 좋아하고 국수도 좋아하고 당연히 조개 칼국수도 좋아함. ㅎ.ㅎ 맛집의 향기가 느껴지는 외관 매주 화요일이 휴무임 보리밥 주는 칼국수집 짱 좋아..... 보리밥이 내취향 ..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양이 적어서 아쉬울 뿐 해물 칼국수 2인분 시켰고 사진은 조개가 많이 없어 보이는데 진~~짜 많음. 그리고 조개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음! 바지락 + 홍합 + 백합 같은 조개 + 가리비 등등등.. 새우도 있음 가게 앞에 주차장도 있음! 맛 : ⭐️⭐️⭐️⭐️ 재방문 의사 : ⭐️⭐️⭐️⭐️⭐️

영종도에 놀러갔다 !! 나는 인천 하면 서쪽 바다에서 보는 노을이 생각난다 ✨ 그래서 바다와 함께 탁 트인 노을을 볼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가게 된 곳! 솔직히 인테리어가 막 예쁜 카페는 아니었다. 근데 저기 통창으로 보이는 노을은.. 진짜 예뻤다..!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막 많지 않았다. 카페는 무려 3층까지 있다. 시킨 음료는 따뜻한 밤 라떼와 아이스 초코 라떼 ! 밤도 좋아하고 고구마 라떼도 평소 좋아하는데 밤 라떼라니..! 하면서 바로 시켰다. 근데 정말 밤 라떼 그 자체. 맛있었다 ㅋㅋㅋ 이미 해가 다 거의 졌지만 탁 트인 바다 보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음료도 마시니 좋았다 ㅋㅋㅋ 이렇게 건물 옥상에 잔디도 있다 ㅋㅋㅋ 역시.. 인천 하면 노을이다.. 아무래도 뷰를 보고 가는 곳이라 그..

당산역에서 맥주하기 좋은 곳 찾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 무난한 곳!!! 주말 저녁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을 좀 했다. 한 20-30분..? 저기 패드에 전화번호 등록하면 되는데 등록해도 카톡 안 오니 주의.. 걍 됐다 하면 된 거였음 ㅋㅋㅋ 카톡 같은 게 안 오길래 한 번 더 했더니 결국 중복 등록됐음 2만 원 넘어가는 피자가 없으니 가격도 나쁘지 않다! 무슨 유자 어쩌고 맥주였는데 맛있었다! 팝콘이 기본 안주임. 셀프로 팝콘 마음껏 먹을 수 있다!!! 👍 포테이토 피자 시킴! 도우가 맛있는 피자를 좋아하는데 빵도 괜찮았고 토핑도 부실하지 않았다. 떡볶이도 시켰는데 양 많아서 죽을 뻔 떡이 아니라 면이......... 떡이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ㅠㅠ 치즈아래에 숨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