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당산역에서 맥주하기 좋은 곳 찾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 무난한 곳!!! 주말 저녁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을 좀 했다. 한 20-30분..? 저기 패드에 전화번호 등록하면 되는데 등록해도 카톡 안 오니 주의.. 걍 됐다 하면 된 거였음 ㅋㅋㅋ 카톡 같은 게 안 오길래 한 번 더 했더니 결국 중복 등록됐음 2만 원 넘어가는 피자가 없으니 가격도 나쁘지 않다! 무슨 유자 어쩌고 맥주였는데 맛있었다! 팝콘이 기본 안주임. 셀프로 팝콘 마음껏 먹을 수 있다!!! 👍 포테이토 피자 시킴! 도우가 맛있는 피자를 좋아하는데 빵도 괜찮았고 토핑도 부실하지 않았다. 떡볶이도 시켰는데 양 많아서 죽을 뻔 떡이 아니라 면이......... 떡이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ㅠㅠ 치즈아래에 숨겨진 ..

여의도에 유명한 샤브샤브집을 갔다. 등촌샤브샤브, 방이샤브칼국수같은 곳 ! 일단 미나리와 버섯이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등촌보다 가성비 좋고 스스로 셀프바에서 미나리와 버섯을 가져오면 돼서 눈치가 덜 보인다 ㅋㅋㅋ 이렇게 인당 13,000원이고 고기는 추가해야 한다. 그냥 앉으면 아주머니께서 인원수에 맞게 가져다 주심ㅋㅋㅋ (칼국수 면이 너무 굵고 그냥 밀가루 반죽 자른 느낌이어서 내취향은 아니였음...) 나는 샤브샤브 집에 가서도 마지막에 먹는 밥을 젤 좋아하는 사람 식당이 건물 지하에 있는데 지하에는 온통 이거 먹으러 온 사람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식당이 크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하다.. ㅋㅋㅋㅋㅋ 여의도에서 가성비 좋게 잘 먹었다! 맛 : ⭐️⭐️⭐️⭐️ 재방문 의사..

남자친구랑 연남동 놀러 갔다가 가성비 와인바가 있어서 방문했다. 일단 요리들이 엄청 쌈!!!!! + 예쁨 짭조름하면서 크림맛이 잘 느껴지고 가리비인지.. 버섯인지 밥이랑 쫄깃쫄깃 씹히는 게 맛있었다. 나한테는 좀 느끼했는데 와인이랑 먹으니 괜찮았음! 14,000원 ! 이건 정말 파스타 치고 신기한 맛이었음. 왜냐 정말 들기름 국수 같았기 때문. 사과랑 잘 어울렸던 음식! 12,000원 .. 가성비 최고.. 글라스와인 세미 스위트로 시켰는데 음식이랑 먹기 괜찮았다. 먹다가 느끼하거나 물릴 때 와인 먹으니 좋았다. (와인이 8천 원이니까 2명 이상 가는데 2잔 이상 먹을 예정이다 하면, 보틀로 먹는 것이 이득!) 깔끔한 인테리어! 이런 식물 너무 좋당..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예뻤다! 가성비 좋게 분위..